티스토리 블로그를 초반에 운영하다 보면 유입량 늘리기에 애먹게 되죠.
품앗이로 서로 방문수를 늘리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만, 정공법으로 가보도록 하죠.
검색의 양대산맥 구글과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는 것을 1차적인 목표로 잡읍시다.
유입량은 콘텐츠를 쌓다 보면 나중에도 얼마든지 늘려갈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구글 검색은 구글 서치콘솔을 통해 블로그를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각각 RSS와 Sitemap을 등록하셔야 하고요, 서치어드바이저 등록방법은 이전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도 등록 방법에는 크게 차이가 없어요.
오히려 티스토리 관리 메뉴에서 서치 콘솔 플러그인을 이용하신다면, 더욱 편하게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서치어드바이저나 서치콘솔이나 RSS와 Sitemap을 등록해두면 언젠가는 유입이 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1명이 아쉬운 초기 시절에는 마음도 다급해지고 어서 올라갔으면 조급해지죠.
때문에 이번엔 초창기에 조금이나마 빠르게 내 블로그 컨텐츠에 대한 색인이 생성되어 검색이 가능한 최소 조건을 맞추기 위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구글 서치콘솔
등록을 마치고 2~3일이 지나도 검색이 안 된다, 하면 우선 사이트 등록이 잘 되었는지 살펴봅니다.
검색창에서 site:내블로그주소 적어보면 확인이 됩니다.
제 블로그를 예로 들자면 site:misc.tistory.com 이렇게 입력하면 됩니다.
그럼 현재 색인이 생성되어 있는 범위 내에서 제 블로그 글들이 검색됩니다.
사이트맵과 rss가 잘 등록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는 깜빡 잊고 RSS를 그저께에야 등록했군요.
sitemap.xml 등록이 되어있는 목록 오른쪽 발견된 URL 수 (14) 옆 그래프 아이콘을 눌러서 유효 페이지 눌러 쭉 들어가시면 현재 검색이 유효한 링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운영한 지 오래되고 신뢰도 높은 사이트면 구글 측 크롤링도 바삐 돌아가지만, 애석하게도 우린 오픈한 지 며칠 안 된 새내기입니다.
따라서 현재 유효한 링크 수도 현재 발행한 글 수와 괴리가 있을 겁니다.
제 경우는 이 블로그 주소가 이전에 타인이 쓰던 블로그여서 그런지 이전 색인 캐시가 남아있는 상태로 검색이 되어서 검색 결과를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가기엔 약간 복잡한 상태였습니다.
오래도록 방치되었던 URL이라 그런 걸까요? 크롤링 주기도 굉장히 길어서 며칠이 지나도 유효 페이지가 늘지를 않습니다. 결국 오래된 캐쉬 삭제하고 강제적으로 크롤링 요청하면서 좀 나아졌어요.
URL 검사를 통해 크롤링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타깃 글 URL을 복사해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네, 아니나 다를까 색인이 생성되지 않았어요.
이럴 땐 어서 등록해 달라고 어필을 해야겠죠?
색인 생성 요청을 눌러주세요.
경험상, 신규 블로그는 최신 글 한두 개 정도만이라도 이렇게 검사를 해주면, 크롤링 주기가 짧아지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크롤링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구글과 같습니다.
검색창에 site:블로그주소 입력해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RSS와 Sitemap 등록에 이상이 없다면, 요청>웹페이지 수집 가셔서 현재 크롤링되지 않은 글을 몇 개만 등록해 주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들은 오랫동안 방치해 둔 블로그,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에 적합해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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