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이터라벨링

크라우드소싱 업체별 작업 현황

by Misc. 2021. 7. 23.

크라우드소싱 업체별 작업 현황

 

1. Met Works 메트웍스

메트릭스리서치가 올해 많은 양의 수주를 따냈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메트웍스입니다.
음성 녹음 작업이 올라오긴 하는데 빠르게 줄어들진 않습니다.
녹음 시간이 비교적 길어서 작업 강도가 낮다고 하긴 힘들기 때문에 다 채우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2. datamaker 데이터메이커

여긴 저는 해본 적이 없어서 환상의 업체...
작년에 괜찮은 작업 물량들 있었다고 해서 계속 지켜보고는 있습니다.
현재는 교육 실습용 작업들만 보입니다.

곧 작업 물량 푼다고는 하던데 지역 교육이 진행 중이므로(충청권), 교육 수료자 위주로 돌아갈 확률은 높아 보입니다.

 

 

 

3. Labelr 레이블러

역시 단위 작업당 단가 높기로는 레이블러가 어딜 가도 빠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작업 물량이 풀릴 것으로 예고되고는 있지만, 빠지는 속도 또한 빠르기 때문에 부업이나 용돈벌이 이상이 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만, 승인률에 인스턴스별 반려가 포함되면서부터 난이도는 많이 높아졌습니다.
커뮤니티도 열고 간담회 개최도 예고하는 등, 워커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는 곳이어서 발전 가능성을 높게 치고 싶습니다.

 

 

4. AIMMO 에이모

올초에 굉장히 혜자였다고 하던데요, 저는 끝물에서야 경험해 봤고 교육을 수강하지 않았어서 그런지 열리는 프로젝트가 정말 드물어서 아직 제대로 된 경험이 없습니다.

몇 개 참여해보지는 않아서 받아본 금액은 정말 소액이지만, 확실히 정산이 정확, 신속하긴 했습니다.

 

 

5. crowdworks 크라우드웍스

함정 문제 사이 작업 삭제 건으로 악명이 높아진(?) 크라우드웍스이긴 하지만, 역시나 명불허전이긴 합니다.
수많은 프로젝트가 나타나고 사라지고를 반복 중입니다.

작업이 꾸준히 계속 올라온다는 장점은 있지만, 카드 보고 들어가 보면 작업 물량이 없다는 문구가 뜨는 것이 국룰이죠!
운 좋게 잡았다 쳐도 손에 익기는커녕 10개 미만으로 아주 소량만 하게 되는 작업이 너무 많습니다.
저도 중간중간 운 좋게 음성 녹음 두어 번, 사진 수집 10여 건, 바운딩 10여 건(ㅠㅠ) 등을 하긴 했습니다.

항상 떠 있는 프로젝트는 주로 출퇴근 신청, 특정 자격요건, 수집 등입니다.

 

 

 

6. aiworks 에이아이웍스

요즘 수집 작업이 많아졌습니다.
정제가 끝나면 바운딩도 올라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여기는 사회적 기업이어서 그런지 알짜베기 일을 잘 따오더군요.

 

 

 

7. MY CROWD 마이크라우드

줄기차게 정말 꾸준히 작업 물량이 올라오긴 합니다만, 남아있는 작업 물량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시간대 맞아야 그나마 해볼 여지라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작업 물량들 사라지는 걸 보고 있자면, 사람들이 박스 치기에 목말라 있다는 걸 느낍니다.(!!!!)
박스당 단가도 아니고 이미지 단가인데...

레벨 2짜리 열리면 한참은 가더니, 요 며칠 살펴보니 레벨 2짜리도 꽤나 빨리 끝나버립니다.
그만큼 레벨 2 이상을 달성한 어노테이터 분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8. 캐시미션 

텅~ 비어 보이는 캐시미션 홈페이지.
그러나 캐시미션은 앱에서 진행하는 미션에 특화되어 있죠.
앱에서는 꾸준히 물량이 풀리고 있습니다.

또, 요즘 재미있는 미션을 시작했더라고요.
앱에서 박스 치기 미션을 구현해 냈더군요!
기능 테스트용이라 보상이 짭짤한 건 아닙니다만, 앞으로는 앱에서도 비박스를 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밀도 면에서는 pc 따라가긴 힘들지만, 꽤 할만했습니다.

누구나 짬 날 때면 아무 때나, 어떤 곳에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란 의미에서는 캐시미션 따라갈 곳이 없을 듯합니다.

 


 

열릴 거면 한 번에 확 풀려야 여기저기 사람들이 분산돼서 할 만할 것 같은데, 워낙 여기 찔끔 저기 찔끔 풀리는 추이여서 여기 우르르, 저기 우르르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도 물량 풀리기 시작하면, 2군데, 많으면 3군데 정도만 유지할 생각이라 고민만 계속합니다.

이미 구축한 데이터 댐 푸는 것에만 열중하지 마시고, 작업 댐도 풀어주세요~!

 

 

 

 

반응형

댓글